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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서울대·삼성서울·아산 등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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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11. 16:12

뉴스위크
미국 언론사 뉴스위크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12개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 한국병원이 대거 포함됐다.

서울대병원은 비뇨기 분야에서 세계 2위에 올랐다. 1위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었다. 서울대병원은 이외 내분비 분야 5위, 암 분야에서 8위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암 분야 세계 3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위는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2위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소화기 분야에서는 5위, 비뇨기 분야에서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은 암·소화기·내분비 분야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신경·비뇨기 분야에서는 6위, 정형외과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정형외과 부문서 9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올해 5~7월 의료 전문가 추천, 인증 데이터·자격증,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디스타의 설문조사를 활용해 전세계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나온 결과다.

뉴스위크는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순위도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이 15위, 서울대병원이 51위, 서울아산병원이 55위 등을 기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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