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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출생아 수는 10만6048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4월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 1991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출산율 회복세는 유아동 상품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상반기 아동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고, 프리미엄 아동 장르는 13% 늘었다.
행사에는 유모차, 발육용품, 신생아 의류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를 10% 할인가에 판매하고, 네덜란드 럭셔리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는 5% 할인과 함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광주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국내 최대 육아 박람회 '코리아 베이비페어'와 협업한 컨벤션형 행사를 연다. 광주점 30개, 센텀시티점 22개 브랜드 부스가 설치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베이비 기프트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도 비욘드신세계와 SSG닷컴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싸이벡스, 오가닉맘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출산율 회복세와 함께 성장하는 신생아 상품 시장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