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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청래의 민주당에 “국민의 뜻 받드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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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8. 02. 19:1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개혁신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대 대표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내면서도 민생과 미래를 위해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임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대표의 선출을 축하드린다"며 "정 대표께서 '국민과 당원의 뜻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밝힌 만큼, 이제는 민주당이 '당원의 뜻'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대표는 한 정당의 목소리를 넘어 국민 전체의 민의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포용해야 한다. 특히 다수 의석 민주당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통합에 앞장설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된다"고 했다.

이어 "정쟁과 대립이 아니라, 민생과 미래를 위해 협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개혁신당 역시 국민의 삶을 위한 실질적 변화와 협치를 위해 열린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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