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수 식당 혼밥하다 혼난 유튜버 “식당 측으로부터 사과 못 받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1010011801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7. 21. 11:31

여수
맛집으로 알려진 전남 여수의 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다가 식당 주인에게 면박을 당한 유튜버 유난히 오늘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식당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냐는 질문에 "개인 메일과 인스타가 적혀있었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방송사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 표명을 전해들었다고 전했다.

여수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이미 18군데 넘는 곳과 서면, 통화 인터뷰를 마친 뒤 연락이 와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간집 촬영에 관해서는 "공개된 영상은 또간집을 방어하는 내용보다 저의 목소리를 많이 담아서 편집해 주셨다"며 "힘든 상황이실텐데 저를 최우선적으로 배려해주신 제작진과 풍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유난히 오늘은 지난 3일 여수 연예인 추천 맛집 5개를 유튜브에 올렸다. 이중 또간집에 소개된 한 식당을 찾는 영상에서 유난히 오늘이 혼자 밥을 먹고 있는데 "얼른 잡숴야 한다" 등 면박을 주자 커뮤니티로 논란이 확산됐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