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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더 뉴 아틀라스’, 車기자협회가 뽑은 6월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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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6. 05. 09:13

50점 중 32점 획득
디펜더 옥타 등 제쳐
사진1_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정측면
폭스바겐 더 뉴 아틀라스./한국자동차기자협회
폭스바겐의 더 뉴 아틀라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6월의 차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6월의 차에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사양, 동력성능, 에너지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구성된다.

아틀라스는 지난달 선보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옥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등과 경쟁했다.

아틀라스는 50점 만점 중 32점을 획득해 6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에선 10점 만점 중 7점을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부문에서는 6.7점, 동력 성능 부문에선 6.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미국 전략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태어난 신형 아틀라스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과 미국 시장에서 특화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며,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대형 SUV로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파워풀한 주행 성능, 첨단 장비 등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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