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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댓트래블 8일 개막, ‘관광의 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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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5. 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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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이 오는 8~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3회째를 맞는 올해 올댓트래블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벤처기업관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 △관광두레 팝업존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 △우수 중소여행사 공동관 등을 선보인다. 전년보다 증가한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1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에는 AI, AR, 모빌리티, 큐레이션 기반의 스마트 여행을 다루는 스타트업과 로컬 브랜드, 웰니스 미식체험,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체 등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벤처를 한데 모은 공동관을 운영한다. '로컬러', '포페런츠', '더대박컴퍼니', '올어바웃', '문카데미' 등 5개 스타트업이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부산·인천 등 지역 관광공사(RTO)도 관광벤처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도시 특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에서는 백경증류소(전통주), 브리크컴퍼니(공간기획), 카카오패밀리(식음 커뮤니티), 퍼즐랩(체류형 여행), 보탬플러스(도시재생), 그래도팜(로컬 미식), 보라시골(웰니스 여행) 등이 지역성과 시장성을 갖춘 콘텐츠를 전시한다.

8~9일 열리는 '비즈니스 커넥팅'에서는 관광 스타트업·벤처와 여행사, 플랫폼 기업, 투자자 등을 사전 매칭해 진행하는 1:1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트래블테크, DMO, 마이스(MICE), 수익화 등 주제를 다루는 워크숍과 포럼도 개최된다. 지자체 및 지역 주민사업체와 관광벤처 간 실질적 협업을 논의한다. 러닝 전문 여행사 클투는 '더 러닝 저니' 세미나를 통해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여행 문화를 소개한다.

하나투어를 비롯한 국내외 20여 개 여행사는 동남아·유럽 등 여름휴가 패키지를 최대 10만 원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항공권,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은 물론 온라인 여행사(OTA) 할인권, 뷰티 제품, eSIM 등 1억원 규모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틱고'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alltt.co.kr)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all_that_travel_), 틱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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