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사진은 롤라팔루자 측이 18일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헤드라이너 선정을 알린 올해 축제 포스터./제공=롤라팔루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18일 롤라팔루자 측이 SNS를 통해 밝힌 올해 축제 소식에 따르면 트와이스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보이넥스트도어, 킥플립, 캣츠아이 등이 출연진 명단에 포함됐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음악 축제로 미국과 프랑스, 독일, 칠레,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는 하루 평균 11만5000여명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