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 보호와 연계한 사회 공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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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기업·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남해 앵강만·두모마을·밀양 국가생태 탐방로 등에서 체험을 하며 차량 임차·식비·체험비·입장료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넥센타이어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창녕 우포늪 체험이 포함된 생태 체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환경경영 정책 아래 폐기물 감소·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양산·창녕 생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96%를 재활용 업체에 위탁해 그 중 80% 이상을 순환 이용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먼지의 경우 법적 배출허용 기준의 30%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이행 협약을 맺으며 4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이행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악취물질 배출 저감과 집진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에는 도민 건강 보호 및 대기 환경 개선 성과 관련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양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환경보호 챌린지'를 진행하며 양산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강 따라 줍깅(JUB GING)' 캠페인을 운영해 임직원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참여는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 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