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민원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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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김 군수는 일로읍 백련문화센터에서 군민들을 직접 만나 군정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박쌍배, 임동현, 정은경, 김원중, 김봉성, 임윤택, 임현수 군의원 일로읍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일로읍은 인구 2만명이 넘는 도농 복합 농촌지역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학교가 새로 개교하고 있는 젊은 생산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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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김 군수에게 △무안중학교 앞 보차도 구분과 방지턱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일로읍 파크골프연습장 설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청망지역 연결 위험도로 확포장 △백련지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지역 유채 코스모스 식재로 지역상가 활성화 △남악·오룡 통합 무안시 승격 등 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이 건의하시는 것은 모두 일로읍의 숙원사업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서와 협의해 필요한 것 등을 구분해서 예산 등에 대해서는 읍장과 논의해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민과 대화는 지난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