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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한 도파민 SUV ‘포드 브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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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2. 14. 06:00

오프로드 특화 중형 SUV
건전하고 재미있는 주행 경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동반자
[사진자료] 포드 브롱코 (1)
포드 브롱코 /
포드의 정통 오프로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브롱코가 무료한 일상에 활력이 되면서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도파민' 같은 매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브롱코는 뛰어난 주행능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온·오프로드 어디서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특유의 이목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5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4x4 오프로드 기능과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전면의 브롱코 레터링 그릴·둥근 헤드램프·정사각형에 가까운 차체 비율로 1세대 모델의 고유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지난해 9월 국내에 도입된 2.3ℓ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79마력과 최대토크44㎏·m으로 동급 4기통 가솔린 엔진 중 가장 강력하다. 기존 2.7ℓ V6 엔진은 최고출력 314마력과 최대토크 55㎏·m 발휘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응답성이 뛰어니다.

포드 브롱코는 어떤 지형과 날씨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G.O.A.T. 모드를 포함한 지형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지형을 최적의 환경에서 주파할 수 있도록 6가지 주행 모드 (노멀·에코·스포츠·미끄럼·모래·진흙)을 지원한다.

운전자가 걱정 없이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과 트레일 툴박스 기능도 적용됐다. 특히 트레일 턴 어시스트는 저속에서 회전 반경을 줄여 좁은 커브길을 통과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트레일 원페달 드라이브는 저속 크롤링을 활성화시켜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강한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돼 차량 손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오프로드 주행 시 언더바디가 잘 보호될 수 있도록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파우더로 코팅된 튜브 스텝도 적용했다.

포드 브롱코의 가격은 2.3 모델 7290만원·2.7모델 8040 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다음달까지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 모델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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