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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남다른 스태프 사랑 “100명 이름 다 외웠다”(‘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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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 한희진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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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현장 스태프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을 공개했다./'요정재형' 유튜브
배우 류승룡이 현장 스태프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는 '아니 승룡 씨 어떻게 이렇게 무표정으로 계속 웃겨요?ㅠ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개봉을 앞둔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승룡은 "촬영 현장 인원이 100명 정도 되는데, 그 스태프들 이름을 다 외운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주요 스태프들한테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냐'고 물어보니 막내 이름들을 불러주면 제일 좋다고 하더라"라며 "그때부터 막내들 이름부터 외우다가 그 위에, 그 위에 있는 스태프들까지 이름을 다 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웬만한 스태프들은, 특히 분장, 의상 등 저랑 스킨십이 있는 스태프들 이름은 다 외운다"며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룡이 출연한 영화 '활명수'는 30일 개봉된다.
이다혜 기자
한희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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