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편의성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경험
강력하면서도 정숙한 주행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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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존재감이 부각됐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론트 그릴과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한 차량 접근 시 중앙에서 바깥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 시스템,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사람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에 링컨 특유의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블랙레이블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인비테이션 테마는 고급 저택에 초대된 느낌을 선사한다.
12.4 인치 스크린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센터 스택에 장착된 LCD 터치 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돼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후열 탑승자들도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프리미엄 SUV답게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으로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판매 가격은 리저브 9120만원·블렉레이블 1억600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5% 적용)이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며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