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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고 관광공사가 7일 밝혔다.
메인 행사는 '넘나 핫해역'에서 12~13일 펼쳐진다. 12일에는 방송인 노홍철의 토크쇼,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걸그룹 케플러의 공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국내 아트토이 선구자 쿨레인 작가와 여행유투버 채코제의 토크쇼, 래퍼 비오와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로컬 힙 거울포토존 '외모췍해역' ▲우리동네 자랑 이벤트 '여기가 우리동네~역' ▲김정기X슈퍼애니 드로잉 아트 전시(오는 13일까지) ▲영화 속 한국 여행지 테마의 '디텍터즈 원더랜드' 팝업(11월 3일까지)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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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술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하이커는 2022년 7월에 개관해 약 16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신개념 한국관광홍보관"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다양한 매력의 한국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