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흥 ‘GO흥이나는 별빛여행’, 누리호 발사대 공개 ‘단 3회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2010008169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9. 12. 11:02

한국관광공사, 고흥군과 이색 테마 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 2024 GO흥이나는 별빛여행(1)
2024 GO흥이나는 별빛여행. /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12일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 이색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GO흥이나는 별빛여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평소 비공개 지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한 누리호 발사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태양계 영사투영 체험 △천문 전문연구원과 함께하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달 표면·행성 관측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팔영산 내 편백 치유의 숲길 걷기, 숲속 명상, 해먹 힐링 등 휴식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상품은 1박 2일 일정으로 9월 28~29일, 10월 12~13일, 11월 9~10일 총 3회 운영된다. 상품 가격은 29만 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대원여행사 누리집(www.daewontou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2024 GO흥이나는 별빛여행(2)
2024 GO흥이나는 별빛여행. / 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는 고흥만이 가진 '우주과학'이라는 소재에 지역 특유의 색깔을 입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완수 관과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이 상품은 천문, 우주항공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흥의 자연과 역사·문화, 미식까지 두루 담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