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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선한스타’답네…7월 가왕전 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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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13. 00:00

2024080701000700100041731
가수 이찬원이 훈훈한 기부를 이어갔다./티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훈훈한 기부를 이어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 스타 7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누적 기부 금액 5575만원을 달성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긴 투병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해준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응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7, 28일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찬가'를 개최했으며 오는 9월 21, 22일 부산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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