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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투애니원의 완전체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10월 5일, 6일 포함 총 3회차 진행으로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됐다.
YG측은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관객들로부터 일정 확대 요청이 쇄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실제 이 공연은 지난 5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 '피켓팅' 속 양일 좌석 모두 초고속으로 동이 났다"고 전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투애니원 완전체 무대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빌보드, NME 등 주요 외신들 역시 이들 귀환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추가 공연 일반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을 위해 기존 판매 진행 중이던 예매는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각국의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