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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관계자는 8일 "(방시혁 의장이) 지인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사진 속)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준 바 있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을 해주고 안내를 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시혁 의장과 BJ 과즙세연이 미국의 길거리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게재돼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이 있는 건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 BJ로 2019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아프리카TV 내 시상식에서 각종 부문을 수상하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