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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1위’ 기아 셀토스,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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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7. 15. 08:55

열 열선 시트 등 전 트림 기본화
동승석 파워 시트 등 고급 사양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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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025 셀토스 / 기아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5 셀토스'를 15일 출시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기아는 더 2025 셀토스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하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했다.

또한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트림은 블랙 가죽 시트, 그래비티 트림은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를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246만원 △프레스티지 2562만원 △시그니처 2750만원 △그래비티 2790만원이다. 2.0 가솔린 모델 △트렌디 2147만원 △프레스티지 2463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91만원이다. (개별소비세 5% 적용 기준)
기아 관계자는 "더 2025 셀토스는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내장 디자인 컬러의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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