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날 강원지역에서 작년 7월 18일(철원), 9월 25일(화천) 농장 ASF 발생 이후, 8개월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발생했다.
한 총리는 "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긴급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한 총리는 관계부처,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방역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