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실시

부문별 수상자 9명 글로벌 본선 진출
버블 및 매직쇼 프로그램 등 이벤트 진행

4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식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토요타 주관의 글로벌 미술대회다.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02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금·은·동상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은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수상자와 가족을 축하하기 위한 버블쇼·매직쇼 프로그램 등도 진행되었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토요타도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Beyond Zero'라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