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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특수 100여 명 교사가 3개 과정(학습공동체 과정, 생활지도 과정, 통합교육 과정)을 강의 및 워크숍, 사례발표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 20차시씩 운영한다.
연수 첫날인 6일은 '리치 픽처 &비전과 마음 설계'라는 주제로 과정별로 모여 마음의 창문 열기로 문을 열었다.
빛 발견하기, 내가 만났던 동료와 리더, 너와 나의 연결고리, 리더십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번 연수 과정을 함께 할 교사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생활지도 과정 참여 한 선생님은 "마음의 창문 열기 과정을 통해 이번 연수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이번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현장에서 잘 활용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학부모, 아이들과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이 이번 3개 과정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있는 교실은 웃음꽃이 만발하고, 선생님들은 전문성 신장으로 자신감이 넘쳐나는 보람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