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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감성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연극, 무용 등 9개 분야의 축제가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 태평동 탄천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 사회로 초대 가수 설운도·진시몬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또한 성남시민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강부영, 테너 이동명의 공연도 함께한다.
특히 ㈔한국예총 성남지회는 성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공동기획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국악제, 시민가요제, 영화제, 음악제, 연극제, 사진전, 미술전 등이 12월 7일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