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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지역예술인 공연 시작으로 류지광, 김의영이 출현하는 인기트로트가수의 초청 공연과 남궁옥분, 녹색지대가 출연하는 7080 감성콘서트로 이어진다.
다음날 오후 3시부터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물닭싸움, 물총싸움 등의 시민참여 경연 및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아픔을 치유하고 무더운 여름을 식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봉 휴양림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인식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