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헸다.
‘아모르파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연자와 가습기보이스가 일품인 예산의 대표가수 신성, 개그맨 가수 김재롱 등이 다채로운 K-트로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 가수 김재롱이 사회를 맡고 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가수들의 노래도 만날 수 있다.
관람권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에서 현장판매할 예정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예산군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7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과 함께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지침에 따라 일행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함을 양해해주시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예회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일행 간 좌석 띄어 앉기, 관람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수해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