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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미르돼지국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밀양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돼지국밥(삼문동), 예림돼지국밥(상남면), 밀성돼지국밥(내이동), 한국인돼지국밥(삼랑진읍), 미르돼지국밥(부북면), 밀양돼지국밥(삼랑진읍), 대성식당(하남읍) 등 업소별로 특징을 살린 돼지국밥 한상차림과 버섯을 활용해 개발한 버섯식해, 들깨·된장을 활용한 보신다대기, 무안 맛나향 고추를 활용한 냉채소스 등 3종의 새 메뉴를 소개했다.
또 돼지국밥 한상차림 외에도 수육냉채, 수육전골, 즉석무침소스 등 사이드 메뉴를 개발해 소개해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시식품평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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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를 대표하는 돼지국밥을 소재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개발해 밀양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