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정적 접근성 개선으로 울릉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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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항식에는 조현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울릉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코로나19를 반영해 한정된 인원만 참석했다.
울릉크루즈 여객선은 길이 170m, 1만1515톤급 선박으로 1200명과 7500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은 20노트(37㎞/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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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여객선은 울릉군민의 동절기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천후 여객선인 울릉크루즈선 취항을 환영하며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발전이 시작돼 해양관광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