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中 농업장관 한자리… "기후위기 해법 모색 공감"
인천 영종도// 한국, 일본, 중국 농업장관이 7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1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 한 쥔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장관)이 '제4차 한일중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일중 3국 간 농업 협의가 본격 재개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송 장관, 고이즈미 농림수산성 대신, 한 쥔 부장은 모두발언에서 7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