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쓰면 최고 참수형' 사우디의 변신…최초로 열린 '코믹콘'에 2만 명 몰려
‘금욕적인 왕국’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코믹콘’이 개최된 가운데,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모니터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로 사해 인근 도시 제다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린 ‘글로벌 코믹스 엑스포’, 일명 ‘코믹콘’에 2만여 명이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마법을 사용할 경우 최고 참수형까지 당할 수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젊은이들이 헐크며, 닥터 둠(슈퍼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