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게임사, 2분기 실적 예상 '흐림'…"신작 부재 영향"
국내 대형 게임사로 꼽히는 3N2K(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호실적 기저효과 및 신작·기존 게임의 업데이트 부재 영향이다.17일 증권 업계 및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넥슨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오는 2분기 예상 매출을 9942억 원∼1조13억원으로 자체 집계했다. 영업이익은 224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