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99%' 과대광고 근절…가전업계 자율안전관리체계 시동
가전제품 업계가 제품의 보존, 항균 등 부수적 목적을 위해 살생물제를 사용할 때 필요한 곳에만, 승인받은 살생물제만 쓰도록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 및 가전제품 업계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이런 내용의 '가전제품 살생물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쿠쿠전자, 세라젬, 오텍캐리어, 쿠첸 등이다. 이들 업체는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