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20일 공식 가동
정부가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20일부터 공식 가동한다. 지원단은 앞으로 정부 통합지원센터 업무를 이어받아 피해자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정부는 17일 오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9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엔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