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화재…현재 2단계 발령 '진화 중'
28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불이났다'는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5시 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45대와 100여 명의 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공장에는 위험물, 화학물질 등이 보관돼 있지 않지만 폐비닐이 많이 보관돼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기숙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