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의혹' 이종섭 대사…공관장 회의차 4월 귀국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의혹으로 논란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다음달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다.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지만,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공관장회의가 열리면 전 세계 재외공관 167국 대사와 총영사 등이 본부에 모여 장·차관과 주재국 동향 정보를 교환하고,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회의는 통상 3월에 개최됐지만, 다음달 10일 총선이 예정돼 있어, 공관장 회의 일정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