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국토부 지정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능시험기관' 됐다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능 시험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에이치시티는 전기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인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시험기관이 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제조사의 자가인증 방식을 허용했으나, 의무 인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1년의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