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타다' 무죄, 4년 영업 공백 누가 메워주나
'불법 영업' 논란을 겪었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에 무죄가 확정됐다. 4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는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전 쏘카 대표, 함께 기소된 박재욱 전 VCNC 대표, 쏘카 법인, VCNC 법인에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유경제 활성화의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타다는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자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이용자에게 빌려주는 서비스로 타다 운영사인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