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개 팀 1400여 명 참가 토너먼트 방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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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해 용상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리틀야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U-9부와 U-11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리틀야구 경기규칙과 일반야구 규칙을 적용하고 경기 시간은 U-9부 1시간 30분, U-11부 1시간 50분으로 제한되며 4회를 정식 경기로 인정한다.
또 결승전은 연장 2회까지 진행 후 무승부 시 공동우승으로 결정하며 콜드게임, 투수 교체,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세부 규정이 철저히 적용된다.
고윤희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