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470만 달러 수출…유통망 확대 성과 인정
|
동화약품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70회 정기총회에서 유 대표가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에 입사해 연구·영업·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OTC), 헬스케어 제품 등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며 누적 약 1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다변화한 점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2024년 선보인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맞물리며 해외 반출 수요가 증가했고, 이를 계기로 일부 국가와의 유통 협의가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마그네슘 보충제 '마그랩'을 일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공급하며 현지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제약사의 수출 확대가 완제의약품뿐 아니라 원료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추세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역시 이날 총회에서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수출 품목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번 수상은 회사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