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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출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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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2. 19. 14:47

개와 고양이로 한정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다음 달부터 개와 고양이를 동반한 음식점 출입을 공식 허용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외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제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남원시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일정 기준을 갖출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업소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출입 가능 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되며, 맹견 등 안전 우려가 있는 경우 업주가 자체적으로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영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업 개시 전 시설 기준과 위생 관리 체계가 관련 법령에 적합한지 사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주요 기준 및 준수사항은 △출입문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음식점' 안내 표시 부착 △예방접종 여부 확인 △식품취급시설 출입 제한 △반려동물 이동 범위 관리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기준을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남원시는 이번 제도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외식 환경 갈등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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