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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민생침해금융범죄 피해자 보호 ‘전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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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2. 05. 15:50

부산경찰청·적십자와 협약… 보이스피싱 등 피해자 긴급지원 체계 구축
[BNK금융그룹 사진자료] BNK금융그룹_민생침해금융범죄 대응체계 마련_ 20260204
BNK금융그룹은 4일 부산경찰청과 민생침해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부산은행
보이스피싱과 투자사기 등 민생침해금융범죄로부터 시민의 일상과 생계를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부산에서 본격 가동된다.

BNK금융그룹은 4일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부산경찰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민생침해금융범죄 예방 및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범죄 예방부터 피해 발생 이후의 신속한 지원까지 아우르는 지역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부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투자사기 등 금융범죄 피해자를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의료 지원을 맡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생침해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회복을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은 "고액 인출 신고 연계 보호조치와 피해자 긴급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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