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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구매계약’ 확대…“RE100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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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1.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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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공급확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신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자사가 사업자로 참여한 13MW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장기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동LG유플러스는 해당 전력을 데이터센터와 사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의 경우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전력 사용량 일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건설과 통신을 대표하는 기업 간 RE100 달성을 위한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재생에너지 PPA는 발전사업자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계약 방식으로, 탄소 감축과 친환경 경영 확대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GS건설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충남 태안에서 6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과 30MW 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해 마하라슈트라주에 발전단지를 준공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개발 사업권 확보와 수요처 발굴을 통해 관련 사업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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