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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확대…전기요금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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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1.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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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본사 사옥 전경./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경기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세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AiQ'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세대의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수요 감축을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 가입한 전용면적 84㎡형 한 가구 기준으로 연간 약 1개월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절감분은 현금이나 상품권 등 금전적 보상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나아가 포스코이앤씨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전 단지로 확대 적용하고,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와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10만가구 보급 시 연간 약 1000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탄소 배출량 약 43만,000kg을 줄이는 효과"라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주거 기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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