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악구, 설 연휴 댕냥이 돌본다…취약계층 위해 ‘펫 위탁소’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7010012429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1. 27. 09:51

취약계층, 1인가구 등 최대 10일간 위탁 돌봄 지원
지난해 개최된 관악구 동물과의 한마당에 참여해 주민, 반려동물과 인사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
지난해 개최된 관악구 동물과의 한마당에 참여해 주민, 반려동물과 인사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우리동네 펫 위탁소' 서비스를 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악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 가구다.

해당 주민이 참여 위탁소에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기면 최대 10일간 전문 위탁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장기 입원 등 특수 상황에 처한 주민은 50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동물 위탁관리업체 선정을 위해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 중이다. 2월 초까지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해 명절 연휴 전 서비스 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펫 위탁소 운영이 시작되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돌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한 동물 유기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