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조직서 먼저 적용… 산업별 특화 AI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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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지난 20일 빅스데이터와 기업의 데이터 기반 AI 분석 에이전트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일PwC는 핵심성과지표(KPI) 해석 기준과 업무 맥락, 의사결정 로직을 AI 판단 구조로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빅스데이터는 이를 구현하는 데이터 수집과 정합성 관리, 시각화 및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을 맡는다.
공동 개발 서비스에는 데이터 자동 정합성 검증과 경영 성과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서술형 리포트 자동 생성, BI 대시보드 연계 원인분석과 근거 제시, 업무 흐름 내 추가 액션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 기능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해석에 투입되는 시간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일관된 근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우선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직 중심의 경영관리 영역에서 적용 범위를 넓힌 뒤, 산업별 특화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BI 패키지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또 실제 고객 프로젝트로 검증한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과 사업화도 함께 추진한다.
이승환 삼일PwC AX노드 리더(부대표)는 "디지털 혁신과 AI 기반 경영 분석은 이제 모든 산업에서 필수 과제가 됐다"며 "AI를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구현한다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