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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는 이랜드가 2012년 론칭한 연간 매출 규모 약 1000억원 수준의 슈즈 편집숍으로, 현재 전국에 35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이번 매각에 대해 폴더가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슈즈 유통 및 운영 역량이 검증된 전문 기업을 통해 폴더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이랜드월드는 자체 브랜드 중심의 사업 구조를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는 판단이다.
이는 외부 브랜드 유통을 중심으로 한 편집숍 비즈니스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기획·개발·운영 전반을 직접 수행하는 자체 브랜드 경쟁력에 자원을 재배치하는 전략적 전환으로 해석된다. 이랜드월드는 이미 성과가 검증된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기획력과 디자인 역량, 마케팅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되는 재원은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신규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라며 "패션사업부문의 양대 축인 SPA와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주도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이뤄지며, 매각 금액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