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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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동 618-195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된 지역은 10만1221.4㎡ 규모로, 노후 주택 비율이 약 86.3%에 달하고 3층 이하 저층 건축물이 과반을 차지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해당 구역은 영등포역과 인접해 철도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과 영신로·신길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맞닿아 있다.
이 부지는 2021년 후보지 선정 이후 약 4년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약 480%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48층, 3366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구는 주민대표회의를 신속히 구성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계별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영등포역 인근 재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낙후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