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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 변신한 인천공항…350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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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12.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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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발대식'에서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대표 연말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 활동 일환으로 인천지역 2200가정 포함 전국 소외계층 3500가정을 대상으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미추홀구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은 인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는 명예단장 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약 7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임직원가족 봉사단'이 인천 중구지역 총 108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의 각 지자체를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전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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