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뷰잉·스트리밍으로 중계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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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지난 20~21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재팬'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약 한 달간 이어진 일본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틀간 약 8만 관객을 동원한 후쿠오카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일본 투어는 지난달 27일과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도쿄 돔·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4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븐틴은 이 기간 동안 총 42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공연에서 세븐틴은 정규 5집 타이틀곡 '선더'(THUNDER)를 비롯한 단체 무대와 멤버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퍼포먼스로 약 3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채웠다. 일본 오리지널 곡 '낫 얼론'(Not Alone)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를 비롯해 '하이라이트'(HIGHLIGHT) '록 위드 유'(Rock with you) 일본어 버전 무대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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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한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됐다. 나고야 2일 차 공연은 한국을 포함한 54개 국가 및 지역, 약 1100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됐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팬들과 연결됐다.
한편 세븐틴은 내년 2~3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방콕 내셔널 스타디움·필리핀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전 공연을 스타디움 규모로 진행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