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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롭 라이너,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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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승인 : 2025. 12.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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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 감독 롭 라이너와 아내 미셸 라이너가 2023년 12월 2일 워싱턴 케네디 센터 갈라 레드 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롭 라이너와 그의 아내 미셸 라이너가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브렌트우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CNN,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LA 소방서는 이날 오후 의료지원 요청에 대응했으며, 78세 남성과 68세 여성이 집 내부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LA 경찰국의 마이크 블랜드 경감은 이번 사건이 "명백한 살인 사건"이라며 두 사람 모두 칼에 찔린 상처가 있다고 밝혔다.

피플지에 따르면 경찰은 라이너의 아들 닉 러이나가 이들 부부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롭 라이너의 대표작으로는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미저리', '어 퓨 굿 맨' 등이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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