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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과수 생산 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과 농가 수요를 반영한 과수산업 지원 정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3월 발생한 산불 이후 과수농가 피해 복구 및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도 평가에 포함됐다.
또 기후변화와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품종 발굴과 대체 과수 육성,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영농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과수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권용직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과수 주산지로서 과수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자 관련 기관·농업인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