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 초청 내빈으로 참석 다이빙 대사 등과 한중 우호 대담 원로 이종찬 광복회장 등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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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대표로 무대에 올라 점등식에 참석한 권기식 회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위안궈둥 중화총상회장, 다이빙 중국 대사(왼쪽 두번째부터)./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화총상회(회장 위안궈둥袁國棟) 주최로 열린 '2025 한중우호의 밤'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6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 왕즈린(王治林) 공사, 위안궈둥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허은아 대통령 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 빅터 린 필리핀 화상련총회 이사장, 쉬쯔창(徐自强)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 대표, 홍창표 대한무역진흥공사 아카데미 원장,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장 등과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권 회장은 이날 또 다이빙 대사 등과 함께 신년의 행운을 기원하는 점등식에도 참석했다. 이어 위안궈둥 중화총상회장과 빅터 린 필리핀 화상련총회 이사장과도 긴밀한 대화를 나누면서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한중 기업인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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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 기념사진을 찍은 한중 관계자들(왼쪽부터 빅터 린 필리핀 화상련총회 이사장, 위안궈둥 중화총상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다이빙 중국 대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한중도시우호협회.
김 비서장의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오는 8일~12일 원난(雲南)성을 방문해 양자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활동을 할 예정으로 있다.